강동구, 두레근린공원 등 맨발 황톳길 3곳 조성

정수연 2024. 10.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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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동 두레근린공원 등 3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레근린공원에는 길이 120m 황톳길을 만들었다.

구는 아울러 상일동 명일근린공원에 있던 황톳길을 확대했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강일동 벌말근린공원과 성내동 성내하니근린공원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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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황톳길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동 두레근린공원 등 3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레근린공원에는 길이 120m 황톳길을 만들었다. 맨발로 걸은 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했다.

동남로 인근 녹지 공간에도 160m 길이의 황톳길이 생겼다.

구는 아울러 상일동 명일근린공원에 있던 황톳길을 확대했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강일동 벌말근린공원과 성내동 성내하니근린공원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톳길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반려견의 출입은 제한하기로 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다양한 황톳길을 방문해 맨발로 걸으며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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