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경기 여주 자전거여행 답사.."숨은 관광지 찾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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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1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경기 여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장 차관은 이들과 함께 외국인 관점에서 지역의 방한 자전거 여행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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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1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경기 여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관점에서 방한 자전거 여행의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프로그램의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에 대해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 8월 전북 무주군을 방문한 데 이어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 있는 여주를 찾는다.
장 차관은 먼저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이 올려져 있는 형상으로 만들어진 ‘이포보’를 기점으로 남한강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약 13㎞ 자전거를 탄 후 세종대왕 시절 발명된 앙부일구와 측우기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여주보’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후 약 8㎞ 자전거로 이동해 여주의 대표 사찰 ‘신륵사’에서 자전거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는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자전거 관련 누리소통망을 운영하는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환학생 등 주한 외국인 4명이 함께 한다. 장 차관은 이들과 함께 외국인 관점에서 지역의 방한 자전거 여행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장 차관은 “자전거 여행을 할 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개성 있는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권역별로 연계해 더욱 많은 내외국인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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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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