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김윤혜 맡은 서혜랑 연기하고파, 여태 안 해본 캐릭터”(디즈니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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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김윤혜가 맡은 서혜랑 역이 탐난다고 언급했다.

10월 20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에는 드라마 '정년이' 출연진 김태리, 정은채, 신예은, 라미란이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네 사람은 퀴즈에 답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김태리는 '정년이'에서 맡고 싶은 배역이 있냐는 질문에 서혜랑(김윤혜 분)을 꼽으며 "서혜랑이라는 캐릭터는 제가 지금까지 맡아서 연기해본 캐릭터들 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다. 한번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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