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 10. 21.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구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비약하고 있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8일 청사 잔디광장 앞에서 시 승격 2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수 나무를 기증해 주신 이복선 前 마전2통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市 승격 21주년 맞아 ‘기념식수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구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비약하고 있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8일 청사 잔디광장 앞에서 시 승격 2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각 실·국·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념 나무 소개, 기념식수 시삽,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21주년 기념식수’는 상록침엽 교목인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이며 이복선 前 양주시 마전1통장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주시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띠고 추위에 잘 견디며 자생력이 강한 양주시민의 강인함과 진취적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교육, 경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착공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양주역세권 착공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줬다.

또 지난해 인구 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경기북부 시·군 중 유일하게 최근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수 나무를 기증해 주신 이복선 前 마전2통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