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기술주 실적으로 나스닥 2만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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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는 S&P 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20% 가량이 실적을 발표하는 실적 빅위크'입니다.
'코퍼레이트 아메리카'로 불리는 미국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실적을 공개할 텐데요.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는 아주 강력한 기술주 어닝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술주의 호실적으로 나스닥 지수는 2만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 : 강세론자들에게는 팝콘을 준비할 때입니다. 강력한 기술주 어닝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가 그 시작을 알렸고, 그 중심에는 AI가 있습니다. 1조 달러에 달하는 자본 지출이 이뤄졌고, 이는 AI의 선구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들로부터도 좋은 실적이 기대됩니다.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며, 사이버 보안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주가 연말까지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선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앞으로 3개월 동안 나스닥이 2만을 달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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