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앱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내년 상반기 통합

김기훈 2024. 10.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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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공서비스 앱인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를 하나로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지갑은 각종 자격 확인이나 전자 증명서류 등을 발급받을 수 있는 앱으로, 현재 가입자는 10만명에 달한다.

또 서울지갑으로 임산부 카드, 다둥이행복카드 등을 열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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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카드 앱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공서비스 앱인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를 하나로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지갑은 각종 자격 확인이나 전자 증명서류 등을 발급받을 수 있는 앱으로, 현재 가입자는 10만명에 달한다.

청년수당이나 청년월세, 대중교통비 신청 등에 필요한 25종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지갑으로 임산부 카드, 다둥이행복카드 등을 열어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카드는 시·구립 도서관 629곳, 문화체육 시설 143곳, 보육·청소년 시설 61곳 등 공공시설 총 833곳의 마그네틱 회원증이 하나로 통합된 모바일 카드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입자는 약 30만명이다.

시는 또 내년부터 서울지갑 내 '서울패스'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패스를 이용하면 자주 접하는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깜빡해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 로그인할 수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 신규 발급도 준비 중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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