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가올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함지현 2024. 10. 21.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겨울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해 희망을 주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해 겨울편 꿈새김판 등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다가올 추운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글귀를 찾는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편 꿈새김판 한글 30글자 이내 창작 문안 모집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새해에 희망을 주는 글귀 주제
심사 거쳐 5개 작품 선정…수상작 디자인해 선보일 예정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겨울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해 희망을 주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해 겨울편 꿈새김판 등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다가올 추운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글귀를 찾는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