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격 받은 가자지구 북부 최소 87명 사망ㆍ실종

디지털뉴스팀 2024. 10.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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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가자지구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진행됐습니다.

토르 베네슬란드 UN 중동특사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에 대해 "가자지구에서 끊임없는 이스라엘의 공격과 점점 더 약화하는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끔찍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며 "민간인에 대한 계속되는 공격을 규탄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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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무너진 가자지구 북부 베히트 라히야의 건물 잔해[연합뉴스]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가자지구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진행됐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공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87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40명 이상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의 계속되는 군사 작전으로 구조 작업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르 베네슬란드 UN 중동특사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에 대해 "가자지구에서 끊임없는 이스라엘의 공격과 점점 더 약화하는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끔찍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며 "민간인에 대한 계속되는 공격을 규탄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 측이 사상자 규모를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 추가 병력을 투입해 공격을 이어 가고 있으며,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 대해서는 회유 전단을 뿌리며 "무기를 내려놓고 인질들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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