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결' 로버트 할리 "한 달 전 장인상, 친구 잃은 느낌" 오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10. 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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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 로버트 할리가 장인 어른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20일 밤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아내 명현숙 씨의 가상 이혼이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처갓집 식구들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다. 친구처럼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전화도 걸고, 안부도 전했다. 몰래 주중에 내려가서 맛있는 것도 사드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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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결 로버트 할리 명현숙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로버트 할리가 장인 어른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20일 밤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아내 명현숙 씨의 가상 이혼이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처갓집 식구들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다. 친구처럼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전화도 걸고, 안부도 전했다. 몰래 주중에 내려가서 맛있는 것도 사드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로버트 할리는 지난 8월 장인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할리는 "내 친구를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고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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