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초비상! '괴물 ST' 홀란 레알 마드리드에 뺏길 위기에 처했다..."여러 이유로 영입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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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 영입이 어려워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홀란은 바르셀로나의 절대적인 꿈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영입이 비현실적이다.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품을 더 나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온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하기 위해 홀란을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보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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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 영입이 어려워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홀란은 바르셀로나의 절대적인 꿈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영입이 비현실적이다.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품을 더 나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스트라이커다. 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홀란은 2019/20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전반기에 공식전 22경기 28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0년 1월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는 두 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골 이상을 터트렸다.
홀란은 2022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92억 원)를 들여 홀란을 품었다. 맨시티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홀란은 2022/23시즌 53경기 52골 9도움으로 맨시티의 창단 첫 트레블에 기여했다. EPL에서는 36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34골)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에도 45경기 38골 5도움으로 활약세를 이어갔다. EPL에서는 27골로 2시즌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도 10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홀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홀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스피드를 보유한 홀란은 바르셀로나 공격의 파괴력을 높일 수 있는 자원이다. 바르셀로나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온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하기 위해 홀란을 노리고 있다.
문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는 홀란에 대해 세계 최고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보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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