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 60대 "고령화 심각"

제주방송 김지훈 2024. 10. 20.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제주 산부인과 전문의는 평균 56.1살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30% 이상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 인구 1천 명당 전문의 수는 0.19명에 불과해,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지방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제주 산부인과 전문의는 평균 56.1살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30% 이상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 인구 1천 명당 전문의 수는 0.19명에 불과해,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지방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