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우수건축자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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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민간 건축물인 순아커피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4년 준공된 전국 최초의 도립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초가지붕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현무암 마감 등 제주 지역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간 건축물 최초로 선정된 순아커피는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이지만 관리 상태가 양호해 보전 의지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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