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가해자 70%가 지인.. 40대 남성 최다

제주방송 이효형 2024. 10. 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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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 가해자 10명 가운데 7명은 지인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 가해자 147명을 분석한 결과 연인과 배우자 등 지인 관계에서 68%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에선 이 기간 250여 건의 스토킹 신고가 접수돼 160건을 형사입건했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해자 16명은 유치장 잠정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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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 가해자 10명 가운데 7명은 지인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 가해자 147명을 분석한 결과 연인과 배우자 등 지인 관계에서 68%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해자 중에선 40대 남성이 28명으로 전체의 20% 정도를 차지했고, 피해자 165명 가운데 여성이 115명으로 70%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에선 이 기간 250여 건의 스토킹 신고가 접수돼 160건을 형사입건했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해자 16명은 유치장 잠정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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