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갯바위서 바다 빠진 60대 여성 숨져
김호 2024. 10. 20. 22:09
[KBS 광주]어제 저녁 8시 20분쯤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민간어선과 합동 수색에 나서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여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숨진 여성이 일행과 낚시를 하러 왔다가 갯바위에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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