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해일 특보’ 바닷물 역류·침수 신고 10여 건

김호 2024. 10.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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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 서해안 지역에 한때 폭풍해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 신고 등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목포시 북항선착장 앞과 신안군 일부 저지대에서 바닷물이 역류하거나 침수됐다는 신고 10여 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대조기가 겹치면서 바닷물이 맨홀 뚜껑 등을 통해 역류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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