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라이벌 험프리스 꺾고 파이널에서도 우승 차지한 평택 김훈

전주/서호민 2024. 10. 20.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 김훈이 김재민(174cm,F)의 결승골에 힘입어 라이벌 험프리스훕스를 꺾고 중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 김훈은 20일 전주 서학예술도서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5차 파이널 전주대회' 중학부 결승에서 평택 미군기지 자녀들로 구성된 험프리스훕스를 9-8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김재민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평택 김훈이 중학부 왕좌에 등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서호민 기자] 평택 김훈이 김재민(174cm,F)의 결승골에 힘입어 라이벌 험프리스훕스를 꺾고 중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 김훈은 20일 전주 서학예술도서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5차 파이널 전주대회’ 중학부 결승에서 평택 미군기지 자녀들로 구성된 험프리스훕스를 9-8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 더비로 관심을 모은 결승전. 승부는 치열했다. 양 팀 모두 공격보단 수비에 공을 들이면서 저득점 양상을 보였다. 막판까지 1점 차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종료 30여초를 남겨놓고 김재민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림을 가르면서 평택 김훈이 승기를 잡았다.

결국 김재민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평택 김훈이 중학부 왕좌에 등극했다. 평택 김훈 역시 초등부의 스킬 KCC와 마찬가지로 지난 9월 5차 제천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MVP에 선정된 김재민은 “제천 대회에 이어 이번 파이널에도 당연히 우승을 목표했는데, 목표를 이뤄서 기분이 좋다”며 “유형훈 원장님과 신은경 코치님께서 3x3 대회에 나가보라며 적극 추천해주셨고 좋은 가르침 덕분에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은 전하고 싶다”고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