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주관 불법어업 근절 회의 내일 부산서 개최
최재훈 2024. 10. 20. 22:01
[KBS 부산]해양수산부는 내일(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불법 어업 근절을 위한 '제2차 항만국조치협정 전략 실무단 회의'를 개최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105개 회원국 가운데 미국, 중국, 일본 등 50여 개 회원국이 참석하며, 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이행 전략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항만국조치협정은 불법 어업을 저질렀다고 의심되는 선박을 입항 전후 검사해 입항과 항만서비스 사용 등을 제한하는 조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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