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미드필더' 세이도르프 "큰 환대에 따뜻함 느껴...국악-한식 체험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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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드리블, 슈팅, 체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일명 '육각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쳤던 클라렌스 세이도르프가 팬들의 환대와 한국 문화 체험에 인상 깊었다고 표현했다.
이날 실드 유나이티드 최전방에 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끈 세이도르프는 연신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세이도르프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과 팬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환대를 받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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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패스, 드리블, 슈팅, 체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일명 '육각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쳤던 클라렌스 세이도르프가 팬들의 환대와 한국 문화 체험에 인상 깊었다고 표현했다.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FC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로 나뉘어 맞붙는 이색적인 이벤트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실드 유나이티드가 FC스피어를 4-1로 완파했다.
이날 실드 유나이티드 최전방에 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끈 세이도르프는 연신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세이도르프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과 팬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환대를 받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역 시절 동시대에 뛰었던 여러 선수들과 만난 세이도르프는 "오랜만에 선후배들과 한 자리에서 뛸 수 있어 기뻤다"면서 "승자인 우리가 더 경기를 즐긴 것 같다"고 승리에 기뻐했다.
세이도르프는 "다시 한번 동료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한국 국악을 듣고 한식을 체험했다. 많은 나라를 다녔는데 이렇게 각국 문화를 접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후 세이도르프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짧은 소감을 남기고 베르바토프와 함께 자리를 떴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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