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나종훈 2024. 10. 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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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유산 방문의 해 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제주의 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여정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9일) 저녁 제주목 관아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국내외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를 넘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의 보고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했습니다.

제주도는 26일까지 선포 주간을 운영하면서 제주목 관아와,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도내 13개 주요 유산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달 말까지 국가유산활용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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