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 외국인 코로나 전보다 감소
류재현 2024. 10. 20. 21:43
[KBS 대구]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코로나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외국인 관광객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 중 대구를 방문한 비율은 2.3%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2% 포인트 줄었습니다.
국적별로는 대만 관광객이 9.6% 포인트 줄어 감소율이 가장 컸고, 일본 관광객은 2.2% 포인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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