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컴퓨터 어떻게 켜?"→독수리 타법,'컴맹' 인증에 황당

안은재 기자 2024. 10. 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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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서툰 컴퓨터 사용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9시 5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컴퓨터 이용 방법을 배워본다"라며 "컴퓨터 어떻게 켜?"라고 질문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메모장을 찾지 못해 시간을 오랫동안 보낸 김종국은 타자를 쳐보라는 김희철의 말에 독수리 타법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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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20일 방송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서툰 컴퓨터 사용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9시 5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 김준호, 김희철 세 사람이 함께 피시방을 방문했다. 김종국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컴퓨터 이용 방법을 배워본다"라며 "컴퓨터 어떻게 켜?"라고 질문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아니 축구를 잘 안 좋아해도 볼은 한번 차보지 않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메모장을 켜보라는 지시에 김종국은 "메모장이 어디 있냐?"라며 '컴맹'(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면모를 보였다. 메모장을 찾지 못해 시간을 오랫동안 보낸 김종국은 타자를 쳐보라는 김희철의 말에 독수리 타법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은 "자판이 잘 안 보인다"라며 불평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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