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수영 배우면 이혼하는 줄…이 나이에 포기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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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수영에 도전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수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62세 가을, 한 달 전 2024년 9월 3일 수영을 시작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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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수영에 도전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수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62세 가을, 한 달 전 2024년 9월 3일 수영을 시작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14년, 이혼을 준비하면서 멕시코에서 동주가 처음으로 수영복을 사줬다"며 "38㎏의 몸에 맞는 수영복은 없었다, xxs를 입어도 벗어졌다, 주니어 수영복 코너에서 12살짜리 수영복을 사서 입고 태닝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물이 너무 무서워서 1~2분 들어갔다가 나오고 그것이 다였다"라며 "60이 넘도록 수영을 배운 적이 없다, 예전엔 수영강사와 여자들이 바람난다고 했다, 수영하면 이혼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절대로 수영복을 사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수영시키면서도 절대로 안 한 수영이다, 수영복 때문에 이혼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늘 운동을 못하는 사람,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 운동을 절대 안 하는 사람, 그렇게 살았다"며 "유방암 수술 이후 어쩔 수 없이 (연인인) 태현 씨와 함께 싫은 운동을 조금씩 시작 했다, 산책으로 시작된 운동이 등산, 골프, 로드사이클, 탁구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서정희는 이후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며 "10월16일, 한 달 조금 넘었나보다, 킥판을 던지고 처음으로 이를 악물고 25m 자유형을 했다"며 "나는 속으로 눈물이 났다, 너무 기뻐서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놀랍고 신기했다, 이 나이에 포기할 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방콕이든 발리든 어느 곳을 가도 수영복을 챙겨갈 수 있게 됐다, 동주한테 자랑할 생각에 마음도 한껏 들떴다"며 "따뜻한 곳으로 수영복을 챙겨서 여행을 갈 것이다, 그리고 멋지게 자유형으로 25m를 수영할 것이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61세다. 그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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