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15만 관광객 몰려

유경훈 기자 2024. 10. 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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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명량대첩축제가 15만 관광객 유치 성과를 기록하고 20일 폐막했다.

명량대첩축제 18~20일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려 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과 회오리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과 해경의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선수군 병영체험, 케이팝 커버댄스, 창현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은 관광객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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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18일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 '2024 명량대첩축제'에 참석, 개막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전남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24 명량대첩축제가 15만 관광객 유치 성과를 기록하고 20일 폐막했다.


명량대첩축제 18~20일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려 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과 회오리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과 해경의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선수군 병영체험, 케이팝 커버댄스, 창현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은 관광객의 흥을 돋웠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기상상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주셔 감사하고, 특히 올해는 다수의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해 그 의미가 더 깊었다"며 "전남도가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선포한 만큼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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