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에도 17득점…주장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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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의 새로운 주장 허훈 선수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17점을 몰아쳐 개막 후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19일) 개막전에서 단 5득점에 그쳤던 허훈은 삼성과 홈경기에서 거침없이 골밑을 파고들며 림을 갈랐습니다.
KT는 하윤기가 부상으로 빠지고, 외국인 선수들이 부진했지만, 16점을 올린 문정현의 활약까지 더해 개막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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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의 새로운 주장 허훈 선수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17점을 몰아쳐 개막 후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19일) 개막전에서 단 5득점에 그쳤던 허훈은 삼성과 홈경기에서 거침없이 골밑을 파고들며 림을 갈랐습니다.
오른쪽 손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았지만, 붕대를 감고 코트를 휘저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허훈은 3점 슛 1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7점을 몰아쳤고, 송곳 같은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우며 7개의 어시스트틀 기록했습니다.
KT는 하윤기가 부상으로 빠지고, 외국인 선수들이 부진했지만, 16점을 올린 문정현의 활약까지 더해 개막 첫 승을 거뒀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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