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용산 면담 앞두고 비공개 회의..."이대로 가면 안 돼"

박정현 2024. 10. 20.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내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측근들과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대로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윤 대통령께 다 말씀드리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대표 측 관계자가 통화에서 전했습니다.

대통령과 면담 뒤 한 대표가 직접 브리핑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상황에 따라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대신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내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측근들과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대로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윤 대통령께 다 말씀드리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대표 측 관계자가 통화에서 전했습니다.

당 중진 의원도 한 대표가 직접 연락해 내일 회동에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당장 반응을 내놓지 않더라도 민심을 직접 전달하는 데 충분한 의미가 있고,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조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과 면담 뒤 한 대표가 직접 브리핑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상황에 따라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대신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