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덕 오래 살고 싶다" 조세호, 결혼 당일 '1박2일'서 신부 향한 눈물의 영상 편지 공개 [종합]

배선영 기자 2024. 10. 20.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식 당일' 신부를 향한 눈물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조세호는 "한 두 번쯤 영상 편지 쓸 기회가 있었는데 잘 못하겠더라.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방송이 나가는 시점에 결혼식 날이라 편지를 써본다"라며 "당신 덕에 안정감이 생겼고 그 안정감이 행복으로 바뀔 수 있었다. 요즘 들어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그대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도 서툴겠지만 노력해서 행복한 일만 있도록 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한 뒤, 눈물을 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결혼식 당일' 신부를 향한 눈물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결혼을 앞둔 조세호를 위해 축하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큐피드로 변신,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깜짝 파티에 놀란 조세호는 눈물을 글썽이며 "날 위해 이걸 준비했다는 생각에 벅차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향한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 조세호는 "한 두 번쯤 영상 편지 쓸 기회가 있었는데 잘 못하겠더라.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방송이 나가는 시점에 결혼식 날이라 편지를 써본다"라며 "당신 덕에 안정감이 생겼고 그 안정감이 행복으로 바뀔 수 있었다. 요즘 들어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그대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도 서툴겠지만 노력해서 행복한 일만 있도록 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한 뒤, 눈물을 쏟았다.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이어 이날 방송 말미 결혼 4시간 전 새신랑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적시도 차림의 조세호는"'1박 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축하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신혼 여행)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회사원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조세호의 절친인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고, 축사는 이동욱이 맡았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