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고경표 실수에 극대노 “탄 냄새 안 나?” 버럭 (백패커2)

유경상 2024. 10. 20.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고경표의 실수에 버럭 했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파브리,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240명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채소 파인다이닝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곧 백종원은 자리를 비운 고경표의 실수를 발견 "야 경표야!"라고 버럭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백종원이 고경표의 실수에 버럭 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로 향했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파브리,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240명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채소 파인다이닝 식사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채소뿐인 식단에 돼지고기를 넣은 하이라이스로 영양 균형을 맞추기로 했고 고경표가 하이라이스를 젓는 일을 맡았다. 하지만 곧 백종원은 자리를 비운 고경표의 실수를 발견 “야 경표야!”라고 버럭 했다.

고경표가 “불 줄였다”고 변명하자 백종원은 “바닥 눌 뻔했다. 탈 뻔했잖아”라고 꼬집었다. 고경표는 열심히 젓다가 다 된 느낌에 약불로 줄이고 다른 일을 도와주러 갔던 상황. 하지만 데미그라스 소스는 계속 저어줘야 했다.

백종원은 “탄 냄새 나? 안 나?”라며 분노했고 고경표는 미안한 마음에 실소하며 “또 이렇게 하나 배웁니다. 데미그라스 소스는 눌어붙는 구나”라고 스스로에게 되새겼다.

이수근은 하이라이스 맛을 보겠다며 밥을 들고 와 분위기를 풀었고, 하이라이스 시식 후에는 “여기에 밥만 줘도 되겠다”며 극찬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