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피구·드로그바·카카·박지성… 세계 축구 레전드들, 상암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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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자만 6명,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모여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아이콘 매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이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을 초청해 펼친 이벤트 경기였다.
공격수 11명, 수비수 11명이 대결을 펼친 이 경기는 현재 은퇴한 축구 스타들이 대거 가세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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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비수 자존심 대결 펼쳐
‘세이드로프 활약’ FC쉴드 승리
박지성·박주호 등 韓선수들도 활약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아이콘 매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이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을 초청해 펼친 이벤트 경기였다. 공격수 11명, 수비수 11명이 대결을 펼친 이 경기는 현재 은퇴한 축구 스타들이 대거 가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전날 1대1, 파워, 슈팅 대결을 펼친 스타들은 20일 본 경기를 통해 모처럼 그라운드에서 ‘옛 실력’을 뽐냈다.
선수들 면면이 화려했다. 티에리 앙리, 카카, 루이스 피구, 안드리 셰브첸코, 마이클 오언, 디디에 드로그바, 에덴 아자르, 히바우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마루앙 펠라이니(이상 FC스피어), 파비오 칸나바로, 클라엔스 세이도르프, 리오 퍼디낸드, 카를레스 푸욜, 안드레아 피를로, 야야 투레,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네마냐 비디치, 욘 아르네 리세, 레안드로 보누치, 에드윈 판데르 사르(이상 FC쉴드) 등이 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의 축구 스타들도 동참했다. 박지성,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김용대(이상 FC스피어), 김남일, 박주호(이상 FC쉴드)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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