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한우 5마리 살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 지역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20일 경북도는 전날 상주의 한 한우농장에서 식욕 저하, 피부 결절, 고열 등 증상을 보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는 확진된 소 5마리를 살처분하고, 나머지 42마리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상주시와 인접한 김천, 구미, 문경 등 9개 시군의 축산 시설 등에 대해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21일 오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 지역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20일 경북도는 전날 상주의 한 한우농장에서 식욕 저하, 피부 결절, 고열 등 증상을 보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는 확진된 소 5마리를 살처분하고, 나머지 42마리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또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조치하는 한편, 반경 5km 이내 소 사육농장 50호 1600여 마리에 대해 4주 이상 이동 제한 조치하고 소독 차량을 동원해 소독하기로 했다.
상주시와 인접한 김천, 구미, 문경 등 9개 시군의 축산 시설 등에 대해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21일 오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소 사육 농가에서는 백신 접종과 지속적인 소독,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마음 맞는 좋은 짝꿍 만나"
- '하니 한국어' '한강 외모' 비하 SNL 뭇매…"선 넘은 조롱"
- 고영욱, 배우 이경영 저격…"비슷한 전과 있는데 왜 나만"
- 배우 차지연 우울증·불안장애 고백…"날 버려뒀던 3년"
- 가수 제시 이번엔 '팬 폭행 가해자' 꼬리 자르기 논란
- '명태균' 계기 '쇄신' 띄운 한동훈…총선 여론조사 경선 어땠나
- '돌아온 손흥민' 4경기 만에 복귀해 '시즌 3호골' 폭발
- 여순 추념식 엄수…행사 만큼이나 진상규명 속도 내야
- 김태흠, 尹면담 앞둔 한동훈에 "신뢰 없는 독대는 하극상"
- 中학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결코 우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