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균 감독님 보고싶습니다” 고현정, 입술·눈썹·활시위...그리운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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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고현정 브이로그 6'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현정은 "그때 촬영은 정말 치열했어요. 박홍균 감독님과 함께 하면서 일하면서 더 치열해진다는 것을 몸소 느꼈죠"라며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영상의 말미, 고현정은 박홍균 감독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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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그녀는 영상에서 그 시절의 고충과 추억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고현정 브이로그 6’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 초반, 한 작가가 “선덕여왕은 촬영 기간도 길었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라고 묻자 고현정은 잠시 망설이다 고백을 시작했다.
특히, 고현정은 극 중 활을 쏘는 장면에서 겪은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활시위를 당기는 장면이었는데, 카메라 앵글에 맞추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제가 실제로는 제대로 했는데, 카메라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아 답답했죠”라며 그 당시의 난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배우는 역시 뽕(멋)이지 않냐”라며 유쾌하게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나 그날 촬영은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더 큰 난관을 맞았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다른 배우들은 다 철수했어요. 하지만 박홍균 감독님은 비를 맞으면서도 모니터 앞에 계속 앉아 계셨죠”라고 전했다. 그 모습에 고현정은 집중하며 “이렇게 할까요? 활시위를 더 당겨야 하나요?”라며 고된 촬영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입술과 눈썹까지 디테일하게 맞춰가며 마지막 장면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의 말미, 고현정은 박홍균 감독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그분이 비를 맞으면서까지 모니터를 보던 모습이 잊히질 않아요. 그분 없었으면 이 작품도 없었겠죠. 보고 싶습니다, 박홍균 감독님”이라며 감사와 그리움을 표현해 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고현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 걸’에서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ENA에서 방영될 예정인 새 드라마 ‘나미브’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브이로그를 통해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과 인간미가 다시 한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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