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바닷물이"...'폭풍해일 특보' 서남해안 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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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한때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졌던 서남해안 지역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가장 먼저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라남도 해안가 지역에는 집이나 사무실, 도로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오후 6시까지 5건 접수됐습니다.
오후 전남을 시작으로 전북, 충남에 내려졌던 폭풍해일 특보는 차례로 해제됐지만, 오후 6시부터 경기도와 인천 해안 지역 일대에 폭풍해일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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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한때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졌던 서남해안 지역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가장 먼저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라남도 해안가 지역에는 집이나 사무실, 도로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오후 6시까지 5건 접수됐습니다.
뒤이어 특보가 발효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신고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소방 당국과 경찰이 물이 넘치는 해안도로 통행을 자체적으로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침수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후 전남을 시작으로 전북, 충남에 내려졌던 폭풍해일 특보는 차례로 해제됐지만, 오후 6시부터 경기도와 인천 해안 지역 일대에 폭풍해일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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