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분 교체 출전? 이강인은 태산과 같았다…스트라스부르전서 리그 4호 골 폭발→득점 공동 4위 [리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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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 교체 출전? 이강인은 태산과 같았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 이강인은 후반 90분 네베스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 PSG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편 PSG는 전반 18분 마율루의 선제골 이후 후반 47분 아센시오의 추가 득점으로 2-0 앞섰다.
이후 이강인의 4번째 득점이 나온 뒤 디옹에게 막판 추격골을 다시 내줬으나 끝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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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 교체 출전? 이강인은 태산과 같았다.
파리생제르망(PSG)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4-25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PSG는 이로써 지난 니스 원정 무승부 아쉬움을 지우고 연승 행진을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8경기 무패, 6승 2무로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PSG가 2-1로 쫓긴 후반 58분, 결국 이강인은 그라운드 위에 모습을 드러냈고 멋진 움직임과 패스, 그리고 슈팅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후반 63분 멋진 패스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후 취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후반 73분에는 택배 프리킥으로 슈크리니아르의 헤더를 도왔다. 골문 옆으로 향하며 득점이 되지는 않았으나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프리킥이었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 이강인은 후반 90분 네베스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 PSG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단 한 번의 주저함 없이 시도한 슈팅은 스트라스부르의 골문을 열었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4호 골이다. 이는 팀 동료 뎀벨레, 그리고 나카무라와 함께 공동 4위 기록이다. 현재 리그앙 득점 1위는 바르콜라로 7골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아직 PSG의 완전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체력 안배 정도를 제외하면 이제는 엔리케 감독의 큰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음바페 이적 후 큰 변화가 있는 PSG에서 이강인은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한편 PSG는 전반 18분 마율루의 선제골 이후 후반 47분 아센시오의 추가 득점으로 2-0 앞섰다. 그러나 마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한 뒤 바르콜라의 추가 득점으로 3-1, 다시 달아났다.
이후 이강인의 4번째 득점이 나온 뒤 디옹에게 막판 추격골을 다시 내줬으나 끝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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