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우도환, 지예은에 "고백했는데 답 없어"→ 지예은 "완전 여우"
차혜린 2024. 10. 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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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지예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무작위 퀴즈 코너를 앞두고 우도환은 지예은 옆에 앉았다.
우도환이 "덥다"고 하자, 지예은은 "잠깐만"이라며 우도환의 땀을 닦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에도 우도환은 지예은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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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지예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우도환과 이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열있는 종갓집'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왕과 양반, 노비로 신분이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했다.
무작위 퀴즈 코너를 앞두고 우도환은 지예은 옆에 앉았다. 멤버들이 지예은에게 "은근슬쩍 도환이 옆에 앉는다?"라며 놀리자, 지예은은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도환님이 제 옆에 앉은 것"이라고 부끄러워 했다.
이에 곧바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하가 우도환에게 "원래 호빵맨 좋아하지 않나.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자, 우도환은 "엄청 귀엽다.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고백이네?"라며 웃었다. 우도환이 "덥다"고 하자, 지예은은 "잠깐만"이라며 우도환의 땀을 닦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에도 우도환은 지예은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우도환은 "아까도 제가 고백했는데 답이 없어가지고"라며 플러팅했다. 지예은은 "여우다 여우"라며 "나 진짜 좋아하나봐"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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