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업계, 중동서 수출 세일즈

유진아 2024. 10. 20.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GITEX 2024'에서 국내 보안기업들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진행한 민간 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연계해 국내 보안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GITEX) 2024' 전시회 전경. 사진출처=GITEX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GITEX 2024'에서 국내 보안기업들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진행한 민간 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연계해 국내 보안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자이텍스는 중동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로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전시회에는 180개국 테크기업 6700여개사가 참가했다. 행사에서 지니언스, 엑스게이트, 모니터랩 등 12개 보안기업이 수출 계약 1건을 맺고 1000여 건, 551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중동 정부 기관·국영기업·민간 구매처들과 협약 및 파트너십을 맺고 실증(POC) 기회도 확보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중동 보안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얻은 성과가 수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진아기자 gnyu4@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