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우도환, 핑크빛 분위기 뭐지? 땀 닦아주고 고백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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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이 우도환과 핑크빛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작위 퀴즈를 앞두고 우도환은 지예은의 옆자리에 앉았다.
지예은은 "잠깐만"하면서 소매 끝으로 우도환의 땀을 닦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에도 우도환이 지예은에게 "고백을 몇 번 했는데 안 받아준다"라고 하자 지예은은 "여우다 여우"라고 외치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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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런닝맨' 지예은이 우도환과 핑크빛 분위기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6시 10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우도환과 이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작위 퀴즈를 앞두고 우도환은 지예은의 옆자리에 앉았다. 지예은은"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제 옆에 앉았다"라고 설렜다. 이에 하하가 우도환에게 "원래 호빵맨 이런 것도 좋아하잖아,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냐"라고 하자 우도환은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고백이네? 이건 고백이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잠깐만"하면서 소매 끝으로 우도환의 땀을 닦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모두가 놀라 하자 지예은은 "이렇게 하라 그랬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후에도 우도환이 지예은에게 "고백을 몇 번 했는데 안 받아준다"라고 하자 지예은은 "여우다 여우"라고 외치면서 즐거워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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