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안성재, 백종원과 불화설 "존경스러워, 그런데 안 맞아"

오세진 2024. 10.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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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백종원 대표와의 합으로 '불합'을 꼽았다.

20일 방영한 JTBC 뉴스 '뉴스룸'에서는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출연했다.

그렇다면 단둘뿐이었던 심사위원으로, 백종원과의 심사 합은 어땠을까? 안성재 셰프는 단박에 "안 좋았다"라면서 "백 대표는 이런 기준, 저는 또 이런 기준인 게 있는데 심사 각도가 달라서 더 공정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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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뉴스룸’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백종원 대표와의 합으로 '불합'을 꼽았다.

20일 방영한 JTBC 뉴스 ‘뉴스룸’에서는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출연했다. 안성재 셰프는 “공평한 심사를 볼 수 있다고 장담했다는데”라는 아나운서 질문에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하게 경험하고 맛을 봤기 때문에 ‘공평하게 심사를 할 수 있다면 나다’라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렇다면 단둘뿐이었던 심사위원으로, 백종원과의 심사 합은 어땠을까? 안성재 셰프는 단박에 “안 좋았다”라면서 “백 대표는 이런 기준, 저는 또 이런 기준인 게 있는데 심사 각도가 달라서 더 공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셰프는 “백종원 셰프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또 모르는 부분을 서로 채워나가다 보니까 너무 존경스럽다. 물론 다음에 만나도 제 기준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기준을 확실히 말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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