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미국, 하마스 지도부 추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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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의 전쟁 직후 미국이 이스라엘의 인질 구출과 하마스 지도부 추적을 지원해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현지 시간 19일 전했습니다.
그간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정보 지원은 지난 6월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가자지구에서 인질 4명을 구출하기에 앞서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인질 구출 뿐 아니라 하마스 수뇌부 추적에도 미국의 지원이 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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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의 전쟁 직후 미국이 이스라엘의 인질 구출과 하마스 지도부 추적을 지원해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현지 시간 19일 전했습니다.
그간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정보 지원은 지난 6월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가자지구에서 인질 4명을 구출하기에 앞서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인질 구출 뿐 아니라 하마스 수뇌부 추적에도 미국의 지원이 있었다는 겁니다.
해당 매체는 미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지난해 10·7 기습 공격의 설계자로 알려진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추적하는 데 미국의 정보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윌리엄 번스 CIA 국장,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신와르 추적에 속도를 내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최소 6대의 미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인질 위치를 파악하고 생명 징후를 모니터링하며 이스라엘군에 유용한 단서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 무인 공격기는 최장 14시간 비행하며 광범위한 탐지를 하며 정보를 수집하는 동시에 헬파이어 미사일로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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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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