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먹튀당해, 15만원어치 혼성 2인"…이순실 "북에선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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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가게에서 '먹튀'를 한 손님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최근 있었던 속상한 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 셰프는 "최근 속상한 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탈북민 대표' 이순실이 "잡아서 나에게 데려와라, 다리몽둥이 부러트리겠다"라고 윽박지르자 정 셰프도 "양심이 없다"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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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정지선 셰프가 가게에서 '먹튀'를 한 손님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최근 있었던 속상한 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 셰프는 "최근 속상한 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게에서 '먹튀'(먹고 튀는 것, 계산을 안 하고 가는 것)를 했다, 15만 원어치 먹었더라"라며 "2명 혼성이었고, 세트에 플러스 요리를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탈북민 대표' 이순실이 "잡아서 나에게 데려와라, 다리몽둥이 부러트리겠다"라고 윽박지르자 정 셰프도 "양심이 없다"라고 동의했다. 이에 "북쪽에서 '먹튀'하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이순실은 "총살이다"라고 답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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