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WM점포 내년 100곳 달성 목표

이주미 2024. 10. 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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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전국 방방곡곡 자산관리(WM)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제주금융센터까지 올해 들어 총 20곳의 WM특화점포가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는 농협은행이 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장기 전략과제의 일환이다.

농협은행은 내년까지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100개 점포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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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 확대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선보일 것"

NH농협은행이 전국 방방곡곡 자산관리(WM)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제주금융센터까지 올해 들어 총 20곳의 WM특화점포가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총 69곳의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가 운영된다.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는 농협은행이 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장기 전략과제의 일환이다. 기존 은행점포 중 고객 자산관리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농협은행은 내년까지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100개 점포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NH-금융MBA 또는 자산관리전문역 과정 등을 수료한 전문인력들을 WM특화점포에 우선 배치해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에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WM사업을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차세대 WM시스템 구축 및 향후 투자자문업 진출 등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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