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2골' 터뜨린 성남… 전경준 감독, "공격은 그런대로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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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그런대로 이행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2분 주닝요, 후반 9‧14분 이학민의 골을 묶어, 전반 44분 신재원, 후반 5분 장영기가 각각 한 골을 넣은 성남을 제압했다.
전경준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지 오래됐다. 안타깝다. 충남아산전 공격은 그런대로 이행했다. 다만 수비할 때 계획했던 대로 잘 됐던 거 같지 않다. 분석팀과 형태와 방법에 대해 소통을 했는데 미흡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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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공격은 그런대로 이행했다."
20일 오후 2시,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성남 FC(이하 성남)-충남아산 FC(이하 충남아산)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3-2, 충남아산의 승리였다. 충남아산은 전반 32분 주닝요, 후반 9‧14분 이학민의 골을 묶어, 전반 44분 신재원, 후반 5분 장영기가 각각 한 골을 넣은 성남을 제압했다.
전경준 감독과 성남은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전경준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지 오래됐다. 안타깝다. 충남아산전 공격은 그런대로 이행했다. 다만 수비할 때 계획했던 대로 잘 됐던 거 같지 않다. 분석팀과 형태와 방법에 대해 소통을 했는데 미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경준 감독은 "공격이 되면 수비가 안 된다.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해야 한다. 수비하며 카운터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원인은 안다. 찾아서 대응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상대를 어렵게 하는 상황을 찾았으면 좋겠다. 두 골을 득점 했지만, 세 골을 실점했다. 수비를 계속 얘기했지만 인지가 더 필요하다. 노력을 해야 할 듯하다"라고 수비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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