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4m 강풍에 나무 쓰러지고, 대문 떨어지고…제주 피해신고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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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최대 순간풍속 초속 2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지점의 최대 순간풍속은 마라도 초속 24.1m, 김녕 23.8m, 우도 23.1m, 새별오름 22.2m, 제주공항 20.4m, 제주 18m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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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 최대 순간풍속 초속 2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지점의 최대 순간풍속은 마라도 초속 24.1m, 김녕 23.8m, 우도 23.1m, 새별오름 22.2m, 제주공항 20.4m, 제주 18m다.
현재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가로등이나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시 한 건물 간판이 떨어지거나 서귀포시 상모리에서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밖에도 가로등이 넘어지고 대문이 떨어지는 등 이날 오후 6시까지 강풍과 파도 관련 신고는 모두 9건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
또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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