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정관장 역사상 최고의 전력 평가' 박은진, "이번 시즌은 반지 얻고 싶어"

반진혁 기자 2024. 10. 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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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진이 우승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관장은 20일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4-2025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12)으로 승리했다.

박은진은 경기 후 "개막전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했을 텐데 서로 도와서 잘 마칠 수 있어서 모두에게 고맙다. 남은 경기는 많다.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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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박은진이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4-2025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경기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KOVO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은진이 우승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관장은 20일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4-2025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12)으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메가의 활약이 돋보였고 개막전에서 승리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은진은 경기 후 "개막전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했을 텐데 서로 도와서 잘 마칠 수 있어서 모두에게 고맙다. 남은 경기는 많다.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오늘 연결이 가장 좋았다. 매끄러웠고 큰 위기가 오지 않았다. 선수들 칭찬하고 다음도 이런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박은진은 "감독님이 우리가 높이가 좋고 공격은 좋지만, 수비와 연결이 더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더 신경 쓰려고 했다. 오늘 모두 미루지 않아서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고 언급했다.

표승주는 이번 시즌 앞두고 정관장에 둥지를 틀었다. 고희진 감독은 보물 같은 선수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새로운 팀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10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박은진은 "블로킹, 수비 등에서 의지가 된다. 평소에도 편하게 대해줘서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고희진 감독은 "정관장 역사상 최고의 스쿼드라고 생각한다. 자만하지 않고 훈련했던 모습이 코트에서 나온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위기는 오겠지만, 감독, 코치가 잘 극복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박은진은 "블로킹 부분에서 좋아졌다.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경기를 치를수록 느껴진다.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증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도드람 컵대회에서 준우승도 했고 이번 시즌은 반지를 얻고 싶다. 꾸준한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을 바라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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