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북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국회 결의안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병력 지원을 결정한 걸 두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군사협력이라며,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무모한 행위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산과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한반도에도 향후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병력 지원을 결정한 걸 두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군사협력이라며,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무모한 행위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산과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한반도에도 향후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북한이 단순 무기 지원을 넘어 대규모 병력을 전선에 보낸 건 대단히 이례적 일로 국제법과 안보질서에 반하는 중대 도전이라며, 비이성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파병은 국제법을 위반한 러시아의 전쟁범죄에 가담하는 위험천만한 도발이자 실익 없는 무리수라고 규탄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삼성·SK·롯데 대규모 인원 감축...피눈물 날 연말 구조조정
- 문다혜,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시 의뢰에 경찰 수사
- [자막뉴스] 몸에 철근 감는 '엽기적인 훈련'...북한 특수부대의 실체
- 주유소 기름값 12주 만에 상승...유류세 어떻게 하나?
- 서울시, 20년 만에 버스 노선 전면 재조정
- [출근길 YTN 날씨 10/24]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내륙 짙은 안개, 큰 일교차 유의
- "검찰입니다"...보이스피싱, 60대 여성 노린다
- [속보] 미 백악관 "북한군 3천 명 러 동부로 이동...전쟁 투입 우려"
- [속보]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어"
- 백악관 "북한군 3천 명 러시아서 훈련 중...우크라군 표적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