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해일경보' 군산서 바닷물 침수 신고 잇따라
김경인 2024. 10. 20. 18:12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에서 침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4시 54분쯤 군산 선유도에서 바닷물이 도로에 들이찼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군산 해망동 일대에서도 바닷물이 넘쳐 도로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졌던 전남 신안과 목포에서도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등 모두 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해일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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