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집 마당까지" 해일경보 전남 신안·목포서 피해신고 5건

이수민 기자 2024. 10. 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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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남지역에서 '폭풍해일' 관련 신고는 5건 접수됐다.

오후 4시 16분쯤 신안 지도에서 '바닷물이 집 마당까지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후 4시 24분 목포 죽교동에서도 도로에 물이 넘친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폭풍해일경보·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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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해제
해변에 거대한 파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남지역에서 '폭풍해일' 관련 신고는 5건 접수됐다.

5건은 각각 신안 지역이 3건, 목포가 2건으로 확인됐다.

오후 4시 16분쯤 신안 지도에서 '바닷물이 집 마당까지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후 4시 24분 목포 죽교동에서도 도로에 물이 넘친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신고가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폭풍해일경보·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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