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전 남편과 완전 이별 "혼자 딸 잘 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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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완전히 결별하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함소원은 2022년 남편과 이혼한 뒤에도 함께 지내다 최근 완전히 결별하고 딸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생활 중이라며 이 기간을 내년 3월 단둘이 생활하기에 앞서 경험하는 연습 기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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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완전히 결별하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혜정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느 순간 '학교를 어디서 다닐래?' 물어보면 '초등학교는 한국에서요' 하는 너의 확실한 의견을 엄마는 존중하기로 했다"며 "너의 의견을 너의 아빠와 결정하고 엄마는 무섭고 두려웠다. 내가 온전히 혼자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내년 3월 갑자기 너와 둘이 하는 것보단 그래, 서울집은 공사 중이고 아빠는 중국 집에서 판매방송 해야 한다니 여러모로 너와 단둘이 호치민 가서 연습기간? 수습기간? 차 여기 왔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2022년 남편과 이혼한 뒤에도 함께 지내다 최근 완전히 결별하고 딸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생활 중이라며 이 기간을 내년 3월 단둘이 생활하기에 앞서 경험하는 연습 기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는 잘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잘하는 엄마가 맞다. 하지만 엄마는 오늘도 다짐한다. 혜정이를 밥 안 굶기고 건강하게 예의 바르게 잘 키워낼 거다. 그러려면 엄마가 가끔 엄하게 아빠 역할도 매일 사랑 많이 주는 엄마 역할도 다 열심히 할 테니 혜정이도 엄마 잘 따라와줘"라고 당부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중국인 남편 진화와 2021년 12월 이혼을 결심하고 절차를 밟았으나 계속해서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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