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칸나바로, 상암에서 멋진 승부[포토엔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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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팀 감독 앙리-칸나바로가 인사하고 있다.
'아이콘 매치'는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가 대결한다는 콘셉트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수비수와 공격수로 나뉘어 축구 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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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표명중 기자]
넥슨 아이콘 매치 FC 스피어(공격팀) vs 실드유나이티드(수비팀) 경기가 10월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양팀 감독 앙리-칸나바로가 인사하고 있다.
‘아이콘 매치’는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가 대결한다는 콘셉트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수비수와 공격수로 나뉘어 축구 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설적인 선수들이 총 출동해 개최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격수팀 ‘FC 스피어’에는 티에리 앙리를 감독으로 디디에 드로그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카, 루이스 피구, 안드리 셰우첸코, 에덴 아자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카를로스 테베스, 마이클 오언, 마루안 펠라이니, 디에고 포를란, 히바우두, 안정환, 이천수 등의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자리했다.
수비수팀인 ‘실드 유나이티드’의 경우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을 맡고 선수로는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야야 투레,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카를레스 푸욜, 레오나르도 보누치, 욘 아르네 리세, 히카르두 카르발류, 김남일, 박주호, 아디, 에드윈 반데르사르 등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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