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야당 장외집회에 "방탄 롱패딩 말고 민생정책"

박정현 2024. 10.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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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다음 달 초 장외집회를 추진하는 걸 두고,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거대야당이 광장에 입고 나갈 방탄용 롱패딩을 준비할 때가 아니라 우리 사회 약자를 지원할 방한용 민생정책을 논의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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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다음 달 초 장외집회를 추진하는 걸 두고,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거대야당이 광장에 입고 나갈 방탄용 롱패딩을 준비할 때가 아니라 우리 사회 약자를 지원할 방한용 민생정책을 논의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를 장악한 거대권력이 거리에서 장외 투쟁한다는 꼴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폭거라며 이 대표 방탄을 위해 쏟아붓는 정치 공세의 10분의 1만큼이라도 민생을 고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그 자체가 반헌법적이라며, 국정감사도 민주당이 '기승전 대통령 탄핵, 김 여사' 비판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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