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에스파 'Whiplash' 쇠맛 넘은 쇠크노 온다

조연경 기자 2024. 10.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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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의 전매특허 쇠맛 향연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20일 자정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공개된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hiplas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신곡이 가진 비트감과 긴장감을 표현한 역동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미니멀하고 세련된 에스파의 비주얼을 담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메라에 찍히는 존재였던 에스파가 직접 촬영 및 음악과 관련된 장비를 다루는 모습을 통해 주체적이고 미래적인 캐릭터임을 강조, 메카닉을 컨트롤하여 공간을 넘나드는 'Game Changer'(게임 체인저)로서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 곡 '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으며,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냈다.

한편,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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