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레오 활약 힘입어 우리카드 꺾고 첫 승

박연준 기자 2024. 10.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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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첫 승을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시즌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3-2(25-18 25-18 20-25 21-25 15-13) 승리를 거뒀자.

지난 컵 대회에서 V-리그 4연속 통합 우승을 일군 대한항공을 꺾고 트로피를 가져간 현대캐피탈은 이날 역시 시즌 첫 경기부터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의 레오나르도 레이바(레오)는 26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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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현대캐피탈이 첫 승을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시즌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3-2(25-18 25-18 20-25 21-25 15-13) 승리를 거뒀자. 

지난 컵 대회에서 V-리그 4연속 통합 우승을 일군 대한항공을 꺾고 트로피를 가져간 현대캐피탈은 이날 역시 시즌 첫 경기부터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의 레오나르도 레이바(레오)는 26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주장' 허수봉 역시 21득점을 올리며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으며 '아시아쿼터' 덩 신펑도 14점을 올리며 현대캐피탈은 팀 내 3명이나 두 자릿수 고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여자배구에서는 현대건설, 흥국생명과 함께 올 시즌 3강으로 꼽히는 정관장이 GS 칼텍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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